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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가격이라고 불리는 금리(interest rate)를 알아보자

돈이 보이는 금융경제용어

by 지금부터살자 2020. 4. 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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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휴의 첫 번째 날인 목요일입니다. 저도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나들이를 갔는데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제 정말 코로나는 끝인 건가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방심하긴 이릅니다. 우리 모두 놀러 가더라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 코로나를 대비하도록 합시다.

오늘 알아볼 돈이 보이는 금융경제용어는 금리입니다.

금리는 모두가 한번정도는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하게 모르시는분들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 금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같도록 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금리(이자율)란 무엇인가?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금리는 기간당 연체 이자액으로 대출, 예금, 차입금(원금 총액이라 한다)의 비율로 계산한다. 빌려주거나 빌린 금액의 총이자는 원금, 이자율, 복리 빈도, 그리고 빌려주거나, 입금하거나, 빌려주는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는 대출자가 돈을빌린사람에게 이자로서 부과하는 대출금액의 비율로 정의되며, 일반적으로 연간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은행이나 다른 대출자가 돈을 빌리기 위해 청구하는 요금 또는 은행이 돈을 계좌에 보관하기 위해 저축자에게 지불하는 비율입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립니다 1000만 원을 빌린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은행에게 1000만 원+1000만 원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이자는 보통 1년이 기준입니다.

여기서 이자율(금리)을 10%라고 가정한다면 1000만 원에 10%인 1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어보면 약 8만 원인데 그렇다면 우리는 이자만으로 한 달에 8만 원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은행에 1000만원을 예금한다면 우리는 은행에게 1000만 원에 대한 이자(금리)를 받습니다 이것 또한 10%로 가정한다면 1000만 원의 10%인 1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어서 받거나 한 번에 10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불로소득이 발생하므로 100만 원 15.4%를 세금으로 지불하여야 합니다.

 

금리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가?

 

지난 200년 동안, 금리는 국가 정부나 중앙은행에 의해 다양하게 설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연방기금금리는 1954년부터 2008년까지 약 0.25%에서 19% 사이, 영국 은행 기준금리는 1989년부터 2009년까지 0.5~15% 사이, 독일은 1920년대 90%에 가까운 금리를 경험해 2000년대에는 약 2%로 떨어졌다.

2007년 급증하는 초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대출금리를 800%까지 인상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프라임 크레딧 금리는 기록된 것보다 훨씬 더 높았다. 1800년대 이후 미국 최고점, 1700년 이후 영국 최고점, 1600년 이후 네덜란드의 최고점보다 높았다. "현대 자본 시장이 생긴 이후, 이 시기만큼 그렇게 높은 장기 금리는 없었다고 합니다.

 

금리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가?

기준금리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는 기업 간에 거래, 환매조건부 채권 매매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의 역할의 물가 안정이기에 금리는 이용하여 물가의 안정을 도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라의 경제상태 물가지수 등을 파악한 후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합니다.

이 기준금리는 변경은 기업 간의 거래할 때 이자율인 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예금 및 대출이자랑도 관련이 있므로 전체적으로 보면 시장금리의 영향을 줍니다.

 

시중금리

금융시장의 사정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금리로서 중앙은행 및 정부 금융기관 이외의 민간금융기관이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예금금리, 대출금리 및 민간금융기관 상호거래에 의해 형성되는 콜 이율, 할인율 등을 말합니다 시중금리는 대표적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이자를 말합니다.

 

뉴스에서 한 번씩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였거나 올랐다는 뉴스를 종종 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은행 예금이나 대출이자도 0.25%의 변화가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 정도의 변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은행도 하나의 기업이기 때문에 이윤을 남겨야 합니다 만약 기준금리가 0.25 내렸다면 시중은행에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내려가겠지만 0.25%로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은행도 하나의 기업이기에 이윤을 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금이자 금리도 올라가긴 합니다.

※모든 은행은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높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금리 인하의 의미는 무엇인가?

 

기준금리 인하를 한 번에 0.5% 낮추었다는 것은 경제가 상당히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경제화 활동하지 않기에 돈이 돌지 않아 기업은 제품이 판매되지 않아 힘들고 가계는 장사가 되지 않아 힘들고 기업이 힘들어지니 구조조정을 들어가기에 한국은행에서는 금리를 낮추어 사람들이 코로나 전으로 경제활동을 하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사실 저는 처음 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한다고 나름 노력한다고 하였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실 자세하게 들어가면 너무나 복잡하고 어렵기에 이 정도의 개념만이라도 알고 계시면 예전보단 금리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금리에 대해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 금리가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러분 모두 조금만 더 힘내어 우리 모도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를 극복하도록 합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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