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성이 궁금하다면 소비자 물가지수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던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 거 보니 이번 여름은 정말로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제 저희집은 벌써부터 모기가 나왔는데 시기가 너무 빠른 거 같네요 그리고 마스크도 이제는 날씨가 더워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직 코로나가 끝난 건 아니니 어쩔 수 없지만요.

제 애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오늘 알아볼 돈이 보이는 금융경제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소비자물가지수라고 들어보셨나요?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지만 저와 함께 다시 조금 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해요.

 

소비자(consumer)란 무엇인가?

 

사업자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활동을 위하여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물가( prices , 物價)란 무엇인가?

 

우리가 구입하면 여러 가지 상품들의 가격을 한데 묶어서 이들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므로 여러 상품들의 평균적인 가격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시점의 물가를 100이라고 정해놓고 비교되는 다른 시점의 물가를 지수로 표시한다 모든 품목을 조사할 수 없으므로 가격이 비싼 품목을 조사한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체감과 지수물가는 차이를 보입니다

지수 물가가 새로운 물건이 등장을 즉시 반영하지도 못하고 근복적으로 지수물가 자체가 여려 상품들의 평균 가격 수준을 나타내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는 지출하는 비용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이 강하므로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지수(index)란 무엇인가?

여기서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란 무엇인가

 

위에서 하나하나 풀이했듯이 물건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물가가 어떻게  변동을 했는지 추적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이용되나 화폐의 구매력, 노사 간의 임금을 조정할 때도 할 용 합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물가변동의 크기를 측정하기도 하며 경제동향 분석이나 경제정책을 수립할 때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국 36개 도시 중 도시별로 2~11개의 대표적인 시장에서 7900여 개 소매점포 및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재화 및 서비스의 가격조사를 하고, 약 3300여 개 임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세를 조사한다고 합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가?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의 조사는 1936년 당시 경성 상공회의소가 수도인 경성의 물가를 조사한 것이 시초이다.

1965년부터는 경제기획원 주도로 전국 주요 도시 물가를 아우른 '전 도시 소비자물가지수'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1990년 이후에는 독립관청으로 승격한 통계청이 매달 발표하고 있습니다.

 

조사대상이 무엇이 포함되는가?

통계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들로 통계를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야 하므로 5년마다 조사품목을 추가하거나 뺀다고 합니다.

일반 가계에서 월소 비 0.01%만 되더라고 조사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재산 증식을 위한 지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 가중치는 만약 1000이라고 했을 때 전세가 93.5로 가장 큰 가중치를 차지하고 휘발유 41.4, 월세 37.9, 쌀 24.3 등도 큰 가중치를 갖고 있습니다.

 

기준연도별 주요 추가·탈락 품목

연도	추가 품목	탈락 품목
1970	흑백 TV, 전축, 선풍기	엿, 돈가스, 벽돌
1975	유산균 음료, 컬러필름	곰탕, 소포료
1980	컬러 TV, 세탁기, 고량주	흑백 필름, 건빵
1985	초코파이, 생맥주, 화장대	흑백 TV, 고무신
1990	햄버거, 정수기, 에어컨	성냥, 양초, 라디오
1995	피자, 이동통신 전화료	정부미, 버터, 구충제
2000	자판기 커피, 택배수수료	주전자, 무선호출기
2005	비데, 건강진단비, 애완동물 병원비	화장대, 식기세척기, CD 음반
2010	스마트폰 이용료, 인터넷 전화료, 애완동물 미용료, 캠핑용품, 게임기 사용 및 구입비, 외식 막걸리, 밑반찬, 떡볶이, 삼각김밥, 오리고기(외식), 전기매트, 장신구, 전문점 커피, 디지털 도어록 등 43개 품목	정수기, 캠코더, 한복, 영상매체 대여료, 유선전화기, 공중전화 통화료, 금반지, 전자사전 등 21개 품목

 

 

마지막으로

요즘은 사람들마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과연 어떠한 품목들이 많이 올랐는지 알아보고 분석해보면 물가의 변동성의 진정한 흐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