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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로는 더이상은 안돼 그렇다면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를...

돈이 보이는 금융경제용어

by 지금부터살자 2020. 4.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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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왔습니다

새로운 주제는 바로 돈이 보이는 금융경제용어입니다.

여러분들 돈 좋아하시나요? 저는 돈을 좋아하는데요... 살아가다 보니깐 돈이 중요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준비한 콘텐츠입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용어는 양적완화입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주제인만큼 집중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란 무엇인가?

양적완화란 기준금리가 이미 너무 낮아서 금리 인하를 통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때 중앙은행에서 다양한 자산을 사들여서 시중에 직접 통화공급을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중앙은행은 돈을 발권할수 있는 발권력이 있기에 중앙은행이 회사채 국채 등을 직접 사들이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돈을 많이 발행하여 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의 효과는 무엇인가?

위에 내용처럼 시중에 돈을 공급하는 방법이므로 사람들의 투자 심리가 올라갑니다 기업도 일단은 채권을 발행하여 돈을 공급받았기에 기업의 입장에서도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힘이 증가하고 은행의 입장에서는 돈의 유동성이 공급되었으므로 이자가 하락하고 사람들은 이자가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강해집니다. 투자심리가 강해지면 기업에 주식 등을 통하여 기업에도 돈이 들어가고 돈이 있는 기업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그런 다음 판매가 증가하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직원들의 월급도 인상되고 이들의 주머니 사정도 좋아지기에 다시 소비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효과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발행하였으므로 돈의 가치는 하락하므로 다른 나라에 수출할 때도 가격적인 경쟁력이 증가합니다.

 

양적완화 이론적으론 좋은데 실제로도 효과를 발휘하는가?

이론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다른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스태그 플레이션(stagflation)입니다 스태그 플레이션은 경기 침체(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스태그 플레이션은 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물가는 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이미 기업의 입장에서는 채권을 발행하여 부채 비율이 많이 증가하였으며 물가는 오른 상태이므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금리를 상승하여 시중에 돈을 회수하여야 하지만 금리를 올리면 부채의 부담이 증가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어떠한가?

요즘 경제를 보자면 코로나 19 때문에 실물경제가 많이 안좋아진건 다들 아시죠?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가만히 볼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추기로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금리도 코로나19때문에 2020년 3월 16일에 기준금리를 기존의 1.25%에서 0.75%로 대폭 인하합니다 보통은 금리를 내리더라도 한 번에 0.25%씩 내리는게 통상적인 인하인데 한번에 0.5%를 낮춘 것을 보면은 경제가 안 좋은 것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이러한 금리인하로 정부에서도 사람들이 투자 및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은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사람들의 투자 심리도 많이 위축되어가기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에서는 큰 결정을 하였습니다. 양적완화를 실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2020년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정례적으로 한도 없는 전액 공급방식의 RP 매입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할 예정입니다.

 

다른 나라의 사례는 무엇인가?

 

미국의 경우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시작으로 미국 중앙은행(FED)은 경기를 부양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시중에 있는 채권 매입을 하면서 양적완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당시는 기준금리는 제로 금리라 불리는 0~0.25%였습니다. 이때가 사상 초유의 양적완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양적완화는 1차, 2차, 3차로 총 6년간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사용한 돈 4조 달러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지금 환율로 따져보면 4900조 정도입니다.

 

1차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1)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0년 3월까지 1차 양적완화를 실시하였습니다.

 

2차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2)

 

1차 양적완화 이후에도 예상보다 경제 회복이 되지 않자 2차 양적완화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 6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3차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3)

 

2차 양적완화 진행 후 약 1년 3개월 된 FRB는 아직 가지 경제에 불확실성이 지속 중이고 그중에서도 고용시장의 회복이 더디다고 판단하여 3차 양적완화를 발표하였습니다 매달 400억 달러 우리나라 환율로 계산해보면 45조 원 정도를 매달 시장에 투입하여 매입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2014년 10월 31일에 양적완화 종류를 선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위에서 설명한 나라들 말고도 요즘에는 코로나 이슈로 인하여 많은 나라에서 경기부양책을 발표 하였습니다. 그 만큼 경기가 좋지 않다는 뜻인데 이럴 때는 너나 할것없이 모두가 힘들어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기속에 기회가 존재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집중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어느정도 수익을 본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코로나 19로 많이 힘들지만 이럴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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