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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용어가 아닙니다 윔블던 효과(Wimbledon effect)

세상이 보이는 경제용어

by 지금부터살자 2020. 4.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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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돈이 되는 경제 용어로 돌아왔습니다 그전에 오늘은 여러분들과 제게 기다리던 금요일 밤입니다. 저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틀간에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포스팅을 다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찬 주말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윔블던(Wimbledon)이란 무엇인가?

 

세계 최고의 역사를 지닌 테니스대회로 전영오픈(British Open) 테니스선수권 대회라고도 한다. 정식 명칭은 Lawn Tennis Championship on Grass, 프랑스오픈·호주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그랜드슬램 경기 중의 하나이다.

네 맞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윔블던은 테니스 대회의 명칭입니다.

 

윔블던의 역사를 간단히 알아보자면

1877년 영국의 헨리 존스(Henry Jones)가 윔블던의 크로켓 클럽에 테니스를 처음 소개하면서 윔블던 대회의 시작을 열었다. 당시 클럽 명칭에 '론 테니스'란 이름을 넣어 'All England Croquet and lawn tennis club'이라 개칭하고 제1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6게임 선취의 5세트 매치로 경기가 이루어졌고, 당시 참가자는 22·관객은 150여 명이었다. 우승 트로피는 25기니 상당이며, 입장료는 1실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우승은 해로교 출신의 라켓 선수인 스펜서 W. 고어가 차지했다.

 

윔블던 효과(wimbledon effect)란 무엇인가?

 

윔블던 효과는 문호를 개방한 결과 외래 세력이 우세해져 국내 세력이 소침 또는 도태되는 것을 말한다. 시장경제에서 자유경쟁에 의한 경쟁력 도태를 나타내는 용어다. 특히 금융시장 및 시장개방에 의해 외국계 기업에 의해 국내계 기업이 도태되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외국계 자본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강해진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함축적인 용어입니다.

 

 

윔블던 효과의 유래

 

영국에서 열리는 윔블던 대회는 사실 예전부터 귀족들의 스포츠로 불리면서 영국인들만 참가하는 스포츠였으나 1968년부터 외국인도 참가 신청이 가능해지자 영국인들이 우승하는 경우가 드물어집니다 이것을 경제용어로 만든 것이 윔블던 효과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무엇인가?

 

일본 스모 대회

일본의 대회로 불리는 스모에는 현재 몽골과 폴리네시아, 동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재능 있는 선수들이 모여들어 스모 내용이 다양해졌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현지인 일본 출신의 스모 선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윔블던 현상에 비유되곤 합니다. 
마쿠우치 최고 우승에서는, 2006년 1월  토치 히가시 다이유(3번째의 우승) 이후는 2016년 1월 고토 쇼 기쿠 카즈히로의 첫 우승까지 정확히 10년간에 걸쳐, 일본 출신 선수의 마쿠우치 우승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다만, 몽골 출신으로 일본 국적을 취득하고 난 아사히텐호 카쓰 나가타). 또한, 2003년 1월 장소에 한해서 타카노 하나 코지 나가 현역 은퇴하고 나서 2017년 3월 장소에 키세의 사토 히로가 요코즈나가 까지, 14년간이나 일본 출신의 요코즈나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일본 출신의 요코즈나는 1998년 5월 장소 후의 와카노 하나 카츠시부터 전술한 기세노사토까지 19년간 탄생하지 않고(다만 하와이 출신으로 일본 국적을 취득한 무사시마루 미츠히로가 1999년 5월 장소 후에 제67대 요코즈나로 승진), 2019년 1월 장소에 한정해 키세의 리가 현역 은퇴한 이후는 다시 일본 출신 요코즈나가 없습니다(몽골 출신의 제69대 요코즈나 하쿠호 쇼가 2019년 9월 장소 전에 일본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또 일본 출신 요코즈나끼리의 대전이 되면 1991년 7월  호쿠 카쓰미 노부요시와 아사히 후지 마사야의 대결을 끝으로 27년간이나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일본 국적 요코즈나끼리의 대전에서조차 2002년 9월 장소인 다카노하나와 무사시마루의 대전이 마지막이다.

 

프로골프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협회(LPGA) 주최 시합에서, 2000년대 이후, 미합중국 이외의 출신 선수의 참전이 현저히 높아졌으며, 특히, 1998년 전미 여자 프로 골프 선수권에서 우승한 박세리의 성공을 계기로 대량으로 투어에 참가한 한국 출신 선수가 많은 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2008년에 전미 여자 프로 골프 선수권을 방송한 더·골프 채널의 중계중에, "한국 선수가 너무 많아, 미국 선수의 활약이 적어져, 미국 내에서 시청률이 저하되고 있다"라고 코멘트할 정도의 사태가 되어, 실제로 해마다 대회수나 상금 규모가 축소, 2012년에는 총상금은 4772만 달러( 약 44억 엔)로 줄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주최 경기에서도 나타나 2012년에는 무려 투어 35개 대회 중 16경기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 순위 베스트 10에는 5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려 총 10억 엔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의 해외 투어 출전 지향이 강한 것은 2012년 한국 투어 수가 22경기 총상금이 일본의 약 3분의 1 정도, 상금 여왕의 상금액이 일본 여자 투어에서는 20위 정도 등  한국 내 투어 수 및 상금액이 적은 데다 코스의 질이나 관중들의 매너 등도 한국에 비해 현격히 높은 등의 이유가 있다. 남자 선수에 대해서는 한층 더 해외 지향이 현저하고, 유력 선수의 해외 유출이 잇따른 것도 있어, 국내 투어의 텔레비전 시청률이 여자 투어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시합 수도 2012년에는 16 시합으로 줄어, 총상금이 여자 투어보다 적어진다고 하는 사태로까지 발전, 그것이 한층 더 해외 지향에 박차를 가하는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외환위기 

사실 우리나라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들의 자본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외국인을 받아들이 고난 후 실제로 우리나라의 주식의 주가가 외국인들에 의하여 좌지우지하는 것, 국부 유출 등을 보면은 이것도 확실히 윔블던 효과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윔블던 효과 오늘 제가 포승팅한 내용이 어떠셨나요? 수정할 부분이나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나 댓글로 말씀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점점 우승하는 비율이 많아져서 윔블던 효과를 좀 더 경험하는 날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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