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깨져버렸으니 상관없을거야~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봄인 줄 알았습니다. 어제까지는 제법 쌀쌀했는데 오늘 날씨를 보니깐 완전 봄이더라고요. 그리고 내일은 4.15 총선입니다. 모두들 투표를 하실 건가요? 저는 할 생각입니다. 투표를 해야지 정치에 대해서 왈가왈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깨진 유리창 이론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이란 무엇인가?

 

사실 깨진 유리창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1969년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 교수였던 필립 짐바르도(Philip Zimbardo)는 유리창이 깨지고 번호판도 없는 자동차를 브룽크스 거리에 방치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했는데 여기서 실험했을 때 깨진 유리창을 사용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1982년 켈링과 윌슨은 이 실험에 착안하여, 미국의 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Atlantic Monthly)》에 기고한 글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명칭을 최초로 붙였습니다.

 

깨진 유리창이론(Broken Window theory)은 무엇인가?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혀서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입니다.

쉽게 말하면 작은 사건사고가 하나하나 축척되다 보면 큰 사건이 발생된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범죄학자 조지 켈링(George Kelling)과 정치학자 제임스 윌슨(James Wilson)이 최초로 명명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무엇인가?

 

 

1. 이건희 삼성 회장이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삼성테크윈 사장을 경질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주문한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부정부패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룹 내 '깨진 유리창'의 싹을 도려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느슨해진 그룹의 '군기'를 잡기 위해 일벌백계 차원에서 징계를 한 것 같습니다.

 

2. 맥도널드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맥도널드의 어린이 세트는 다들 한번정도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린이 세트를 주문시 같이 제공되는 장난감이 있는데 매장에서 장난감 재고가 부족하여 제대로 응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하여 고객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이에 대해 항의를 하면서 다른 고객 응대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린이 세트와는 상관없는 고객의 주문을 빠른시간안에 해결하지 못하고 불친절하게 고객을 대하여 맥도날드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그 결과 맥도날드의 매출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합니다.

 

3.1994년 뉴욕시장으로 선출된 루돌프 줄리아니(Rudolf Giuliani)는 범죄를 신경 쓰지 않고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불만의 커져 갔습니다 범죄를 줄여도 모자랄 판에 지하철에 낙서를 지운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루돌프 줄리아니는 낙서를 지우라고 명령했습니다. 낙서는 지우면 다시 생겨나는 상황이었지만 몇 년에 걸쳐서 낙서를 지워가는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 범죄율로 낙서를 지울수록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사례에서도 보았듯이 작은 것을 예방하면 큰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적용해보면 작은 실천들이 꾸준히 쌓이다 보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매일매일 포스팅하기 하루에 10분이라도 독서하기 등 여러 가지 사소한 것들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목표를 정하기보다는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지켜 가다 보면 언젠가는 큰 성과를 이룰 것이고 생각합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그러하면 언젠가는 여러분들의 앞날에 큰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언제나 항상 어렵고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세요 요령을 피웠다면 배신당할 것이고 노력했다고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