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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들어간다면....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

궁금한 심리용어

by 지금부터살자 2020. 4.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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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안녕하세요 어느덧 벌써 제가 좋아하는? 모두가 좋아하는 금요일입니다!!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라서 나가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가족들이랑 모여서 집에서 커피 한잔과 애기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저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심리 용어는 파랑새 증후군입니다.

 

 

파랑새(Bluebird)는 무엇인가?

 

네이버 지식 백과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학명은 Eurystomus orientalis calonyx SHARPE. 이다. 수컷의 머리 꼭대기와 머리 옆은 검은 갈색이고, 윗등은 푸른색을 띤 갈색인데, 어깨·아랫 등·허리·위꼬리덮깃으로 내려가면서 점차 불명확한 푸른 녹색이 된다.

아랫등 이하의 깃털은 기부가 갈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고르게 푸른 녹색은 아니다. 턱 밑과 멱은 머리 꼭대기보다 다소 엷고 검은 갈색이다. 멱 중앙의 깃털은 자색을 띠며 또한 아름다운 푸른 자색의 축반()이 있다. 가슴과 옆구리는 등과 같은 색이다.

배·아래꼬리덮깃·아랫날개덮깃·겨드랑이 깃은 선명한 녹색인데, 7월에 시작하는 털갈이에 의하여 얻어진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수컷보다 색이 엷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주로 노거수가 산재하는 활엽수 또는 혼효림, 도시공원·농경지 부근 등에서 서식하며 나무에 있는 구멍()에서 번식한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3∼5개이다. 새끼는 알을 품은 지 22∼23일이면 부화된다. 암수가 함께 키운다.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매미목·나비목을 먹는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의 우수리·만주 동부, 히말라야 산록 등지에 분포한다. 겨울에는 중국 남부,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자바·발리, 미얀마, 인도 등지에서 월동한다.

 

하지만 파랑새의 증후군에서 파랑새는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동화극 〈파랑새(L’Oiseau Bleu)〉의 주인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파랑새의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부잣집 아이들의 파티를 바라보며 부러워한다. 이때 요술 할멈이 나타나 아픈 딸을 위해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치르치르는 요술 함멈이 준 진실이 보이는 모자의 다이아몬드를 돌린다. 동물들과 물, 불, 우유, 설탕, 빵의 요정들이 나타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요정들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떠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요술 함멈과 헤어져 추억의 나라로 간다. 그 곳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다. 치르치르는 할아버지 집에서 파랑새를 발견한다. 치르치르는 요술 할멈 얘기를 하고 파랑새를 얻는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약속 시간이 다 되어 추억의 나라를 떠난다.
고양이가 밤의 요정에게 치르치르가 파랑새를 찾으러 온다고 알려 주러 온다. 밤의 요정은 치르치르에게 무서운 방을 보여 주어 그들을 쫓아내려 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 요정들이 밤의 궁전에 도착한다. 치르치르는 밤의 궁전에 있는 모든 방을 열어 보지만 전쟁, 병균, 유령들 뿐이다. 치르치르는 마지막 방에서 파랑새를 발견하지만 곧 죽는다.
고양이가 숲 속에 먼저 가서 치르치르가 파랑새를 찾으러 온다고 말한다. 숲 속의 나무들과 동물들은 치르치르를 위협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어려움에 처하지만 빛의 요정이 구해 준다. 그들은 숲 속 나라에서도 파랑새를 찾지 못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묘지로 파랑새를 찾으러 간다. 치르치르는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모자의 다이아몬드를 돌린다. 그러나 묘지엔 죽은 사람도, 파랑새도 보이지 않는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행복의 궁전으로 파랑새를 찾으러 간다. 그들은 처음에 뚱뚱보와 사치 부인을 만난다. 그들은 먹고 놀기만 한다. 치르치르는 그들을 불행의 동굴로 보내 버린다. 그때 행복들이 나타난다. 행복과 엄마의 기쁨은 치르치르와 미치르를 감싸준다.
그들은 늘 치르치르와 미치르 곁에 있는다고 말해준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미래의 나라에서 파란 아이를 만난다. 파란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세상은 참 좋은 곳이고, 엄마는 무척 좋은 분이라고 알려준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시간이 다 되어 파란 아이와 이별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아침잠에서 깨어난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어젯밤 함께 파랑새를 찾으러 갔다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파랑새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증후군(syndrome)은 무엇인가?

 

질병의 증상이 단일하지 않고 그 원인이 불분명할 때 쓰이는 용어. 질병에 걸리면 여러 가지 이상한 상태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증상 · 증후 · 징후(徵候)라는 말로 표현한다.

어떤 질병이 2가지 이상의 증후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을 때, 이런 몇 가지 증후의 모임을 증후군이라고 한다.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은 무엇인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지 못하고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못 느끼면서 미래의 막연한 행복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입니다.

파랑새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은 따로 있어서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므로 이리저리 많이 옮겨 다닌다고 하네요.

실제로 입사 초기에 이직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어느 취업포털사이트가 직장인 952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무려 60.7퍼센트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의 증상은 무엇인가?

  • 현실을 생각하면 의욕이 떨어진다.
  •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
  • 나의 미래에 대한 환상이 있다.
  • 현재의 생활이 과연 좋은 것인가란 생각을 한다.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의 원인은 무엇인가?

 

보통 어릴 때부터 부모한테 과잉 보호를 받아온 사람들의 경우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이 모든 것을 많이 해주는 환경에서 자란 경우 정신적으로 성장이 더 디무로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이상과 현실에서의 차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취업난 때문에 일단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취업이 먼저 다란 생각 때문에 실제로 입사했을 때 회사 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고 현실적인 대안도 없이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 사소한 목표라도 계획을 세워서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 자신의 상황을 얘기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으면 얘기를 하고 없으면 1명이라도 만들려고 노력한다
  • 회사에서 일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일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않기
  • 자신의 열정이 발휘되는 취미생활 가지기

마지막으로 

저도 직장인이지만 직장생활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는 않은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거나 도망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런 다음 퇴사를 하거나 이직을 생각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장생활이 쉽지 않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시다 보면 조금 더 발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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